매일신문

대구 동구청도 담장 허문다.

대구 동구청이 담장을 없애고 대규모 휴식공원을 조성, 시민과의 거리감 없애기와 대구시의 '담장허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동구청은 폐쇄적이고 권위적이던 관청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담장과 주차장을 없앤 2천692㎡의 공간에 느티나무 등을 심고 의자와 수경조형물, 지압보도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동구청의 담장허물기 공사는 이달 중순부터 2개월동안 계속되며, 주차장은 본관 뒤 가건물을 철거하여서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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