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포강이 범람위기에 놓여 이탈리아 당국의 17일 강연안 도시의 주민 1만2천명에게 긴급대피령을 내렸다.
재해대책당국은 "알프스 지역에서 흘러든 엄청난 양의 빗물 때문에 강 수위가 1951년 대홍수 당시보다 15㎝ 더 높은 10.25m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북부지역을 비롯해 스위스 남부, 프랑스 지중해섬 코르시카 등 유럽남부지역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해 지금까지 1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