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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최은경 3,000m 남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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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김동성(고려대)과 최은경(세화여고)이 2000-2001년 월드컵시리즈 1차대회 남녀 3,0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동성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오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000m 결승에서 5분6초087로 팀 동료 민룡(경신고. 5분6초68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최은경은 5분1초976으로 결승선을 통과, 양양A(중국, 5분12초218)를 따돌리고 여자 3,000m에서 우승했다.

김동성은 개인종합에서 63점을 획득, 아폴로 앤톤 오노(미국, 10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최은경은 37점으로 양양A(102점)와 예브게니아 라다노바(불가리아, 63점)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한편 5,000m 계주에 출전한 남자 대표팀은 6분59초587로 캐나다(6분59초935)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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