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인통신정보 유출 경북 가장 심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지방경찰청이 수사상 필요를 이유로 전기통신 사업체로 부터 제공받은 인터넷 전자우편 등 개인 통신정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북지방경찰청이 한나라당 권태망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지난 상반기 동안 2천269건(한달 평균 378.2건)의 개인 통신자료를 전기통신 사업체들로 부터 제공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 월 200-250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통신자료요청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감청과는 달리 수사와 관련 필요한 경우 경찰서장이 전기통신사업체에 협조공문을 보내 자료를 제공받는 것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