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대 규모의 산부인과 병원인 평양산원에서한약 등 어린이·여성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자체 제조하고 있다고 위성중계된 조선중앙TV가 최근 보도했다.
중앙TV는 평양산원에서 최근 '건장당알약'과 '고려항생눈약' 등 효능 높은 신약과 고려약(한약)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약품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서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여러 가지 약품과 수많은 고려약재를 생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약과에서는 중유를 쓰던 앰풀생산기계를 수소·산소혼합용으로 개조, 연료를 절약하면서도 앰풀생산량을 종전에 비해 훨씬 늘릴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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