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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 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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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해양수산부 지정 1종어항인 영덕군 강구항의 어항시설이 대폭확충된다.영덕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007년까지 해양부가 사업비 165억원을 투자해 현재 120척을 정박할 수 있는 강구항 어항시설 규모를 200척으로 늘려 어항기능을 활성화하고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다하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북방파제 200m, 남방파제 335m와 물양장 135m를 추가로 연장 신설하는데 이어 북방파제높이를 보강해 어항안전성을 확보할수있게 개발할 계획이다.

강구항은 그동안 북방파제 하나 뿐인데다 길이가 짧아 항바깥의 모래가 안으로 밀려와 퇴적되고 오십천에서 내려오는 토사가 쌓이면서 어선들 입·출항이 어려울 정도로 어항 기능이 크게 위축돼 왔다.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강구항은 어선 200척을 수용할 수 있는 어항으로 확장돼 외지선박유치와 피항기능 향상으로 어민소득증대와 어업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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