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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하루 3곳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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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주지역에서 송리원 댐 건설 반대와 토석채취 재허가 및 중앙고교 폐교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 농성이 잇따랐다.

30일 오전11시 영주시민회관 앞 마당에서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 송리원 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범영주시민 송리원댐 반대투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농성은 정부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한동안 주춤했던 댐 건설을 재추진 할 움직임을 보인다며 실력행사 등 댐 건설을 저지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주민 50여명이 영주 국유림사무소를 항의 방문, 토석재취 재허가 반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2시쯤에는 중앙고교 폐교 반대를 요구하는 학부모 및 총 동창회원 80여명이 학교 정문앞에서 연 3일째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현암재단 이사진이 가족과 측근인사들로 구성, 재단 이사장 독단으로 폐교를 추진하는 등 족벌 세습경영을 하고 있다며 폐교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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