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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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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대회 입상자, 벤처기업가, 환경미화원 자녀, 모범 재소자, 시민운동 참여자…'

20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한 분야라도 남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졌거나 성장 배경이 특이한 학생 등을 위한 각종 특별전형이 더욱 확대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장 추천 전형은 지난해 83개대 1만193명에서 96개대 1만3천916명으로 3천여명 늘었고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도 85개대 6천356명으로 증가, 대학문이 훨씬 넓어졌다.

각종 특기자 전형으로 125개대에서 7천44명을 모집하고 만학도(62개대 1천631명), 선.효행자(38개대 501명), 국가유공자 자손(90개대 1천270명)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도 비중이 커졌다.

숙명여대는 퀴즈 각종 대회 입상자를 60명 뽑고 경북대는 농업분야 특기자를 96명 선발한다. 순천대와 상명대 세종대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 특기자, 순천대와 동신대 광주대는 사진분야 특기자를 뽑는다.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으로 공중파 방송 연간 100분 이상 출연자를 뽑는 단국대, 프로골프 자격증 소지자를 뽑는 호서대 등도 눈에 띈다. 서울신대는 5수이상자를 16명 모집한다.

이밖에 △장기근무 환경미화원 자녀(대구대 등 14개대) △개근자(대구가톨릭대 등 5개대) △ 전업주부(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21개대)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계명대 등 15개대)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됐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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