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일 한밤 술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손님,업주로부터 금품을 빼앗는 등 떼강도 행각을 벌여온 김모(29)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1일 새벽 3시30분쯤 북구 산격동 ㅅ구이식당에 검은색 복면을 하고 회칼 도끼 등으로 업주, 종업원, 손님 등 5명을 위협해 옷을 모두 벗긴 후 현금 28만원 등을 빼앗은 것을 비롯, 서구 평리동.수성구 만촌동 등 구이집 3곳을 같은 수법으로 턴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중 도주로를 확보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옷을 벗기고 전화선을 끊는 치밀함을 보였고, 자신들의 그랜저 승용차에 훔친 번호판을 바꿔 달아가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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