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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총학선거 교내 TV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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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총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교내에 설치된 폐쇄회로 TV(CCTV)를 통해 후보토론회를 벌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10시부터 교내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TV토론회에는 러닝 메이트로 출마한 김강식(24.화공과 3년), 허성일(23.기계공학과 3년)군과 강민(21.화공과 3년), 박환효(21.화학과 2년)군이 맞붙어 열띤 공방을 벌인다.

토론회는 후보자소개, 공약.합동계획 발표와 함께 사회자질문, 후보상호간 질문, 방청객 질문, 유권자 전화 질문 등 일반 TV의 선거 토론회와 흡사한 방식으로 100분간 진행된다.

포항공대측은 토론회 과정을 교내 전역에 생중계하며 유권자인 학생들은 토론회를 보며 후보자 자질과 공약을 검증한 뒤 선거일인 13일 학생회를 이끌어 갈 일꾼을 뽑는다.

선거관리위원장 신기혁(21.컴퓨터공학과 3년)군은 "이번 TV토론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 60%내외에 머물던 투표율을 85%이상 끌어올리는 등 새로운 학생 선거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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