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농민들에게 전수하는데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 65년 농촌지도직에 첫발을 디딘 후 35년 동안 농촌 주민을 위한 지도사업을 펼쳐온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허대구(55) 장천상담소장.
마지막 공직을 농촌지역인 장천상담소로 스스로 선택한 허 소장은 올들어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부직포 못자리를 설치, 농가의 일손부족과 경비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구미지역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추진중인 수출 황금배 단지 조성에도 주력,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30여 농가가 참여중인 10ha의 고추농사에 나서고 있는 금고추 작목반에는 고추세척, 위생건조 등 고소득 고추재배 기술전수에 나서 농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전달한 건고추 30근을 불우이웃돕기에 내놓기도 했다.
이밖에 허 소장은 비료시범사업과 벼 신품종 종자증식사업, 태양열 이용 난방 시범농가 운영 등 농촌발전을 위한 10여개 중점지도사업에 열성을 쏟고 있다.
허소장은"퇴직하는 날까지 농민을 돕는 것이 농촌지도 사업 공무원의 보람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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