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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린이 12명 홍역 증세

최근 경주시에서 어린이 12명이 급성발진성 전염병인 홍역 증세를 보여 이중 1명이 홍역환자로 확정됐으며 11명 가운데 일부는 완치되고 3명은 통원치료중이다.9일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유아인 이모(경주시 강동면)군이 심한 열과 기침이 나면서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겨 혈청검사결과 홍역으로 확인됐다는 것. 또 김모(9·동천초교 2년)군 등 11명은 홍역의증으로 추정, 역학검사중이라고 밝혔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트럭 경운기 충돌 2명 사상

8일 오후 8시10분쯤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앞 도로에서 1t 화물트럭(운전자 ·최재호·28)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에 타고 있던 이마을 한모(65)씨가 숨지고 경운기를 몰던 한씨의 아들(35)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성주에서 가천방면으로 운행하던 화물트럭이 어둠속에 앞서 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치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신문사에 협박편지

지역 주간신문사에 협박편지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합천 황강신문사(대표 김병화)에 따르면 지난 4일 합천우체국 소인이 찍힌 익명의 편지가 대표 김씨 집으로 배달됐다는 것.

2장으로 된 편지에는 "신문사를 폭발시켜 버리겠다" "가족을 몰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과 온갖 욕설로 가득차 있었다. 경찰은 최근 황강신문이 군수와 군정에 대한 비판기사를 게재한데 대한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8일 수사에 나섰다.

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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