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중·고가 제30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82회 전국체전 대비 평가전 축구대회서 나란히 첫 승을 거두었다. 대륜고는 14일 대구시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서 전후반 각 1골을 얻어 후반 1골득점에 그친 청구고를 2대1로 물리쳤다. 이에 앞서 벌어진 중등부 경기에서는 후반들어 내리 3골을 얻은 대륜중이 협성중을 3대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다.
또 이날 보조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는 화원초교가 침산초교를 3대2로 물리쳤고 신암초교와 감삼초교도 각각 승부차기에서 달성초교와 신흥초교를 누르고 4강전에 진출했다.
또 대구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초등부 테니스대회서는 송치호(칠곡초)등 4명이 남초부 4강전에, 마진아(칠곡초) 등 4명이 여초부 4강전에 올랐다.-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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