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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증설로 수용 죽도초등 등 등교거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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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항도중학교 배정을 둘러싸고 학생 등교거부 등으로 교육청과 1개월여동안 마찰을 빚었던 죽도 및 대잠 초등 학부모들의 민원이 항도중 학급증설로 해결책이 모색되고 있다.

포항 교육청에 따르면 죽도 및 대잠초등 학부모들이 유강초등 학생들의 항도중 선 배정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먼거리를 통학하는 불이익을 당한데 불만, 등교거부와 항의시위를 벌여온 것과 관련, 항도중의 학급을 증설해 수용인원을 늘리기로 했다는 것.

교육청은 항도중에 이어 인근 상도중의 학급도 가능하면 증설해 먼거리 중학교 배정을 받은 죽도 및 대잠초등학교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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