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2000 청소년 문화마당'이 8일 오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주관, 오는 14일까지 1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눈에 띄는 행사로는 중요 무형문화재 사진전시회, 동영상 상영, 작가 정수미씨 등의 작품 설명회 등. 또 사진 속의 전통문화를 무대에 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공연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새로운 측면을 보여줄 계획이다.이밖에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 선택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들에게는 영상과 사물놀이, 무형문화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문화적 소양을 계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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