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내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의 지속적인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경산시청 국장.과장 등 간부 직원 217명이 지역내 홀몸 노인, 소년소녀가장 217명과 후원 결연을 맺었다.
8일 경산시청 국장급 5명을 비롯 7급 이상 직원 217명은 지역의 홀몸 노인 170명, 소년소녀가장 47명 등 불우이웃 217명과 결연을 맺고 경제적 지원과 민원처리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의 한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실천운동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년소녀가장인 김모(18.경산시 서부동)군과 후원 결연을 맺은 전용환(사회담당)씨는 『김군에게 내의와 학용품을 지원하고, 진학 등 진로상담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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