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승현씨 기소… 수사 종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20일 진씨를 특경가법상 배임.증재 및 증권거래법 위반(시세조종)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사실상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던 금감원 등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논란이 예상된다.

검찰은 진씨 등과 공모, 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리아온라인(KOL) 및 i리젠트그룹 전 회장 짐 멜론(43.영국인)씨를 기소중지하고 리젠트증권 전 사장 고창곤(38)씨 등 나머지 관련자는 조사가 끝나는대로 차례로 기소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