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퇴계(退溪) 기념공원이 내년 문을 연다. 안동시는 퇴계탄신 5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위업과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유교문화 계승을 위해 2001년 2월 퇴계 기념공원조성 공사에 들어가 10월 개원한다.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퇴계종택 인근에 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공원은 총 6천700여평 규모로 성학십도와 도산12곡, 인의예지신(人義禮知信)의 상징 조형물과 투호시연대, 야생화동산, 정자 등 휴식시설이 들어선다.
또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사군자 숲과 퇴계산책로가 개설된다.
시는 공원을 내년 퇴계탄신 500주년기념 세계유교문화축제에 활용하고 향후 2단계 사업으로 각종 기념물과 편의시설을 보완해 유교관련 현장학습장과 테마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경구기자 jk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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