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퇴계 이황 탄생 500주년 기념안동 종택 인근 기념공원 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퇴계(退溪) 기념공원이 내년 문을 연다. 안동시는 퇴계탄신 5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위업과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유교문화 계승을 위해 2001년 2월 퇴계 기념공원조성 공사에 들어가 10월 개원한다.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퇴계종택 인근에 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공원은 총 6천700여평 규모로 성학십도와 도산12곡, 인의예지신(人義禮知信)의 상징 조형물과 투호시연대, 야생화동산, 정자 등 휴식시설이 들어선다.

또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사군자 숲과 퇴계산책로가 개설된다.

시는 공원을 내년 퇴계탄신 500주년기념 세계유교문화축제에 활용하고 향후 2단계 사업으로 각종 기념물과 편의시설을 보완해 유교관련 현장학습장과 테마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경구기자 jk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