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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트니, '아내에게 바친 시' 출간

비틀스의 일원이었던 폴 매카트니는 지난 98년 4월 암으로 사망한 아내 린다에게 바친 시 등을 모은 시집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선데이 타임스가 최근 보도.

'노래하는 검은 새'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린다가 생전에도 출판을 권유했던 것으로 매카트니는 이 시집을 아내와 메리, 스텔라,제임스 등 그들의 자녀와 린다와 전남편 사이에 난 히더 등에게 바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집에는 지난 65년부터 작년까지 쓴 시와 그의 잘 알려진 노래가사를 포함한 100편 이상의 시가 담긴다.

지금까지는 비틀스 멤버중 존 레논이 가장 시인적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평가돼 왔다.

◈세계최장수 노인 135세 맞아

세계 최장수 노인이 러시아연방 남부 체첸 국경 부근인 다게스탄공화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만간 135세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고 이 지역 관리가 4일 밝혔다.

다케스탄의 키질리우르트시(市) 관리인 사이다 압둘라예바씨는 이날 AFP와 전화통화에서 "이 사람은 지금도 뚜렷한 인식력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생애에 일어났던 모든 일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가이르칸 이리스카노브라는 이름의 이 노인은 자녀 9명, 손자 40명, 증손자 50명을 두고 있으며 러시아를 말하지 못하는 대신 체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이 장수 노인은 평생에 담배를 입에 댄 적이 없고 술을조금만 마실 정도로 절제하며 양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압둘라예바씨는 "불행하게도 그는 수돗물도 나오지 않는 다 쓰러져가는 집에 살고 있다"며 "시의회는 그에게 아파트 한 채를 줄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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