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재산가임에도 불구하고 공장 뒤편의 한 트레일러 속에서 검소한 삶을 살아온 한 미국 기업인이 4억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자선단체들에 기증했다.
섬유기계 제작업체를 운영하던 홀링스워스 2세라는 미국인은 지난 연말 침대에서 떨어져 87세로 사망했는데, 자신의 부동산을 한 대학과 YMCA, 기타 자선단체들에 기증한다는 유언을 남겼다는 것. 작년 미국에서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경우는 8건이었다.
홀링스워스 2세는 유일한 혈육인 딸에게는 단 한푼도 남기지 않았다. (그린빌〈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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