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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경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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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시는 올해'한국 방문의 해'를 '경주방문의 해'로 연계, 다채로운 이벤트 추진과 함께'테마 관광코스 개발'로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경주시는 문화관광부 특별이벤트 축제로 지정돼 오는 4월 7일 열리는 벚꽃마라톤 대회가 세계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3월중 실시해 오던 '한국의 전통술과 떡축제'를 3월말부터 벚꽃이 만개하는 4월8일까지로 일정을 변경했다.

또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문화유산회의, 중남미 여행업 협회 총회와 '2004년 세계역사도시 회의'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경주시는 올 벚꽃마라톤 대회에 외국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야제 등 각종 부대 행사를 다채롭게 실시하고, 독자적으로 외국인을 대거 유치하기 위한 해외 판촉도 계획중이다. 또 대만의 중국시보를 후원사로 선정 하는 등 미국 하와이 국제마라톤대회와 같이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당초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된 벚꽃마라톤이 참가국이 다양해진데다 올해부터 떡축제와 연계, 실시돼 엑스포에 이어 또하나의 국제행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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