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티켓발매 사은행사 배보다 배꼽이 더 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유명 의류 브랜드 대리점에서 옷을 한 벌 샀다. 그리고 2주 후쯤에 그 대리점에서 물건을 사줘서 고맙다는 안내장과 함께 사은행사로 구두 티켓을 보내왔다.

티켓은 7만원 짜리였고 구두를 살 수 있는 매장의 위치 약도까지 보내줬다.구두 브랜드는 프랑스제라며 고급 브랜드라는 안내 문구도 있었다. 공짜가 생겼다는 기쁜 마음에 티켓을 받자마자 버스를 갈아타고 구두 매장에 갔다. 그런데 구두를 보는 순간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두 한 켤레 값이 무려 18만원이었다. 제일 싼 구두가 15만원이었다.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공짜 구두를 사보겠다고 거기까지 달려간 내가 너무나 초라하고 그 티켓을 보내준 의류대리점에 배신감을 느껴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국산 유명브랜드 구두조차 5만, 6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프랑스제니 어쩌니 하면서 이런 엉터리 판매를 하는 수법에 기가 찼다.

이런 사기성 판매에 대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광희(대구시 문화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