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학생, 농민,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 데모가 연일 일어나고 있다. 데모는 의사전달의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민주사회에서는 함부로 막아서는 안된다. 하지만 데모를 한다고 시가지를 점령하거나 경찰이 데모 행렬의 긴 무리를 선도할 경우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간이 곧 돈인 수많은 직장인, 자영업자, 비즈니스맨들이 중요한 약속에 늦고 회의에 빠지고 기차, 버스, 비행기를 놓치면 그 개인과 회사엔 치명적인 손실이다.이제 우리도 외국처럼 데모전용 광장을 하나쯤 만들었으면 한다. 영국의 하이드 파크, 미국 뉴욕의 센터럴 파크는 데모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도 언제든지 누구든지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데모 전용 광장을 만들고 데모가 없는 날엔 거기서 음악회나 청소년 광장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데모로 인한 도심 체증과 사회혼란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송강(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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