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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사 남북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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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김유배)는 16일 올해를 '보훈문화 확산의 해'로 설정하고, 남북 화해·협력 시대에 걸맞게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공동의 독립운동사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보훈처는 또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 사이버 참배소와 독립운동 자료관, 청소년 교육 및 취업정보 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대학생들의 독립운동사적지 순방 및 대학생 보훈캠프 등의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각종 기념행사가 정부 주도의 기념식 위주로 의례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는 백일장·웅변대회·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중심으로 3·1운동 재현생사, 육탄 10용사 추모제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범 정부 차원에서 '민·관 합동사료 발굴단'을 구성, '숨은 독립유공자 찾기'운동을 전개하고, 백범기념관 서재필기념공원 등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을 건립하는 한편, 국·내외 세워진 1천782개 현충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내에 현충시설물관리규정을 제정할 방침이다.

그리고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족정기 선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거주 독립유공자를 초청, 상호교류를 통한 '조국 알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해외 독립운동사적지에 안창호기념관 등 기념물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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