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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공사 허위계약 국고타내

군위경찰서는 17일 비닐온실 설치공사를 하면서 건설업자와 짜고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국고 보조금 1억6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보조금의 예산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41·군위군 효령면)씨 등 농민 4명과 김모(45·대전시 동구 판암동)씨 등 건축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ㄱ농공이 도급한도액의 2배가 넘는 공사를 전면 인수해 시공하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군위군청 공무원 최모(52)씨와 권모(40)씨를 조사하고 있다.

◈여중생 갈취 여고생 4명 영장

구미경찰서는 17일 구미시내 여중학생을 상대로 모두 75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뜯어온 김모(15·안동ㅅ고1)양 등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6·구미ㄱ고1)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9년5월부터 지금까지 구미시내 여중학교를 배회하면서 김모(14·구미ㄷ여중2)양 등 학생들에게"정해주는 날짜에 돈을 모아 상납하라"며 협박, 돈을 뜯고 폭행을 일삼아온 혐의다.

◈조업어선 뒤집혀 부부 구조

16일 오후4시쯤 포항시 남구 대보면 북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중이던 구룡포항 선적 통발어선 4.93t급 2등대호(선장 서신호·40)가 기상악화로 선체가 뒤집혀 서씨와 부인 등 2명이 표류하다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대보항선적 융진호(선장 서만복)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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