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러시아 문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마침 대구에서 그 전시회를 가진다는 소식을 듣고 국립 대구 박물관을 찾았다. 그런데 당연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문화상품권을 거절하는 것이 아닌가도대체 이유나 들어보자 싶어 물어봤더니 "기획전시라서 안된다"는 창구 직원의 짜증섞인 설명만 들었다.
할 수 없이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긴 했지만 국립 박물관에서 문화상품권을 거절 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 국립인 박물관에서 문화상품권을 홀대한다면 정부 스스로 포기한 상품권을 국민에게 강매하는 꼴이요, 우롱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김성만(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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