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농협 이사에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이사 2명이 탄생, 주목을 끌고 있다.
문경농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권기순(49·여·사진)씨를, 산동농협은 변종옥(여·46)씨를 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두 사람은 여성농업인으로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주부들의 부업 알선 등에 앞장서 온 인물. 단위농협 이사는 조합의 장·단기 사업을 결정하고 조합운영의 주요 사안을 의결하는 선출직 임원이다.
농협 문경시지부 정종복(46) 차장은 "오는 8월에는 점촌농협이 여성 이사 2명을 뽑을 예정이어서 농협에서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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