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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배 1만 상자, 북한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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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특산품 울산배(신고)가 북한동포돕기의 일환으로 북한주민에게 보내진다.

울산시는 국내 과일값 폭락에 따른 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한편, 울산배의 품질을 널리 알려 향후 통일시대에 대비한 대북한 협력관계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울산배 150t(1만 상자)를 대한적십자를 통해 북한주민에게 보내기로 했다.

이번에 보내지는 울산배는 울산원예협동조합에서 저장하고 있는 물량 중 최상품을 지난달 30일부터 선과 및 포장작업을 거쳐 3, 4일 이틀간 20피트짜리 냉장컨테이너 18개에 적재, 육로를 통해 인천항까지 수송한 후 오는 6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으로 보내진다고 시는 밝혔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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