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가 자신이 속해있는 대학원 박사과정 시험에 응시한 아들의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등 선발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부정입학 의혹이 일고 있다.
서울대는 9일 "작년 8월 실시된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특차모집에서 이 대학원 K교수(58)가 자신의 아들(28)이 시험에 응시했음에도 면접관으로 참여, 평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학생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자녀가 수험생일 경우 해당 교수는 선발과정에 관여할 수 없도록 학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서울대는 대학원생들의 박사과정 진입시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8월께 석사과정 학생 중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하는 특차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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