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최대 현안인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김천아포 건립'과 '경부고속철도 김천중간역사 설립', '김천산업단지의 디지털 산업단지·정보화 촉진지구 지정'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 지역균형발전기획단(단장 이기호 경제수석)에 12일 제출했다.
김천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건교부가 지난 95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일대 부지 75만4천㎡를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최적지로 발표를 해놓고 칠곡군 지천면을 최적지로 번복 발표, 국책사업의 공신력을 추락시키고 있다'며 김천확정을 요구했다.
또 고속철도 김천역사 설립과 관련, '서울∼부산간 전체노선 412㎞중 현재 설립중인 4개 정차역간 평균거리는 82.4㎞이나 대전~대구간은 122.4㎞로 대구~경주간 48.6㎞에 비해 2.5배나 길다'며 김천 아포에 중간역사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간, 지방과 지방간의 정보격차를 좁힐 수 있도록 정부가 김천산업단지를 '디지털 산업단지·정보화 촉진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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