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급 장애를 가지고 있다. 며칠 전 전화 명의이전 관계로 동대구 전신전화국을 방문했다.
건물 전면에는 주차시설이 없어 건물 뒤로 돌아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장애인 주차장은 길 외벽에 간신히 세울 수 있는 두 곳 뿐이었다.
겨우 주차를 마치고 나서 건물입구로 들어가려고 하니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경사로가 없고 높은 계단만 있었다.
목발을 이용해 간신히 건물 내로 들어섰지만 이내 또 한숨이 나왔다.
이번엔 지하로 내려가라는 표시가 있는 것이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어 지하로 내려갔지만 이번에는 또 계단을 내려가야만 영업창구가 있다는 것이었다.
공기업이고 건축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건물인데도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공공기관들은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를 꼭 만들어주면 좋겠다.
최형석(대구시 신기동)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조만간 이재용 회장과 회동?…'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 힘 싣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