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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와이드-포항 기북면 생활개선회 장담그기서 관리까지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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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관리 더이상 걱정 마세요'.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 2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장독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 주부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장독을 무료로 빌려주고 현지에서 담근 장류를 1년동안 관리해 주고 있다.

메주, 간장, 된장을 가공해 소비자들과 직거래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는 오덕 2리 생활개선 회원들은 올해부터 마을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열기로 했으며 원할 경우 장독을 1년동안 관리해 주기로 했다는 것.

기북면은 물맛과 햇볕 등 자연 환경이 좋고 포항서도 으뜸가는 청정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장류는 오래전부터 알아준다.

홍명자(56)회원 대표는 "오덕리 장류는 유전자변형, 수입콩, 각종 방부제, 참가물 등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자랑하고 도시 주부들이 자기 손으로 장을 담가장독을 마을에 놔두고 필요할 경우 와서 조금씩 퍼가면 1년 내내 음식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포항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담당 (054)245-6486.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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