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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정신 기리며 기념탑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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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중리리 노인회 매월1번씩

"의성은 경북도내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의 시발지입니다. 선열들의 높은 뜻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우리들이 나섰습니다"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노인회 회원 30명은 19일 세찬 겨울바람을 뒤로 한 채 의성읍 중리리 둔덕산 기슭 항일 독립운동 기념탑 주변 청소에 여념이 없다. 〈사진〉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음력 27일 이면 이 자리에 모여 기념탑 주변의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청소하며 경건한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

의성은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서부리 당시 비안공립보통학교(현 이두초등학교 비안분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시작,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촉매역할을 했다.윤종국 노인회장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달 한번씩 항일운동 기념탑 주변 청소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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