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대만의 핵폐기물 대북 수출 가능성을 거듭 부인하며, "대만 정부는 대만전력공사가 핵폐기물의 대북 수출을 신청하더라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대만 정부가 지난 98년 6월 우리측에 핵폐기물의 대북수출을 포기한다는 통보를 이미 해왔다"면서 "핵폐기물이 북한에 갈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대만측에 다시 확인한 결과 핵폐기물의 대북수출 문제가 내부에서 거론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다"면서 "현재 북한과 대만간에는 97년부터 2004년 6월까지를 유효기간으로 지난 97년 체결한 핵폐기물 수출건의 계약불이행 문제와 관련한 배상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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