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삼재 의원 개인계좌 추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기부예산 선거 불법 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김대중 검사장)는 20일 강삼재 의원이 관리한 안기부 총선지원 자금 940억원의 사용처 추적을 위해 강 의원 본인 및 친인척·보좌관 등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중이다.

검찰은 96년 4·11 총선 당시 안기부가 지원한 940억원 가운데 강 의원이 개인적으로 14억2천만원을 사용했고 이중 3억4천500만원은 선거 뒤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정확한 사용처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 의원이 안기부 자금 중 일부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포착돼 그동안 강 의원 계좌 등을 중심으로 추적 작업을 해 왔으며 연결 계좌를 계속 캐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주까지 여러차례 발부받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재 안기부 총선 자금 940억원중 당 운영비와 선거 후보들에게 지원된 돈을 제외하고 용처가 불분명한 411억원의 흐름을 쫓고 있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강 의원의 소환 문제와 관련, "새로운 혐의가 드러나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지만 국회 회기중이어서 강제 조사는 어려운 상황인데 형식적으로나마 소환장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