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시각장애인들이 재활지원에 필요한 전문복지관 건립을 촉구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포항시 북구 죽도동)소속 회원들은 경북지역에는 시각장애인이 2만6천여명(등록 시각장애인 6천400명 포함)에 달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복지회관을 경북도가 보조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재호 경북시각 장애인 연합회 사무국장은 "인근 대구시만 해도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시각장애 특수학교가 있다"며 경북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도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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