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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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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4일 대구·경북지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상춘객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몰려오겠다. 또 곳에 따라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돌풍, 우박 및 황사현상도 예상된다.

대구기상대는 3일 "북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4일 오전까지 대구·경북 등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비·눈이 그친뒤 기온이 급강하, 도로결빙 및 적설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울릉도·독도에는 1~3cm 가량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도를 비롯해 봉화 춘양 영하 6도, 의성·영주 영하 5도, 안동·문경 영하 4도, 영덕 영하 2도, 포항 영상 1도 등이 될 전망이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를 밑돌아 추운 날씨가 되겠다.

한편 다음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이 통과하는 6일과 9일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낮다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내다봤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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