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접대부·술판매 노래방 칠곡지역 32곳 적발

북부경찰서는 지난1월부터 두달간 칠곡지역 노래방 100개 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 행위를 단속, 32곳을 적발했다.

북부서는 칠곡지역의 노래방 중 접대부 고용이나 주류 판매 등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가 많다는 민원과 신고가 잇따르자, 집중단속을 벌여 1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32명을 입건했다.

또 지난달 24일부터 4일간 올바른 영업 행위와 건전한 노래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래방 업주 자정대회를 여는 등 불법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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