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을 순회중인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대학생들의 자전거 투어(tour)단이 3일 경주를 찾는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역사,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경주에서 월드컵을 홍보하게 된다. 이들은 3일 오전 울산을 떠나 불국사를 거쳐 이날 오후 2시께 경주에 도착, 투어단을 지원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측이 마련한 숙소에서 여장을 푼뒤 4일까지 체류한다.
자전거 투어단은 유재민(28·한국체대 석사과정)씨 등 한국 대학생 12명과 후쿠다 다케시로(福田竹城·22·간다외국어대 한국어과4년)씨 등 일본 대학생 12명인데 이들은 모두 한·일 양국의 월드컵 개최도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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