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접근막아 상황 몰라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군사정부 병사들이 바미안의 마애석불에 로켓과 탱크 포탄을 퍼부었다고 현지 관리가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사정부는 서기 2~5세기에 만들어진 이들 바미안 석불 2개 부근에 폭약들을 옮겨 쌓았다.
바미안 지역은 탈레반 정부의 금지조치에 따라 기자들의 접근이 금지돼 있다. 탈레반은 1998년에 이 지역을 점거했으나, 수도는 지난달에 반군에게 빼앗겼다. (이슬라마바드AFP연합)
1일 마지막 자료 전송
미국의 우주탐사선 니어(NEAR, 지구 근접 소행성 랑데부) 슈메이커 호가 한국시간 지난 1일 오전 9시 소행성 에로스에서 마지막 자료를 보낸 뒤 5년간의 수명을 마쳤다고 미국 NASA(항공우주국) 제트추진 연구소가 밝혔다.
1996년 2월17일 지구를 출발, 32억㎞를 비행한 슈메이커는 인류의 우주탐사 사상 처음으로 지난달 12일 소행성 에로스에 착륙하는 위업을 이뤄냈으며, 그동안 16만장의 사진을 포함해 당초 예상보다 10배나 많은 자료를 수집했다. (워싱턴AFP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