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10분쯤 최근 문을 연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E-마트에 자신을 장○○씨라고 밝힌 40대 후반 남자가 "아들이 물품보관함에 폭발물을 넣었다. 검정색 가방을 찾아라"고 신고 전화를 해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
경찰은 감식 직원과 특공대 대원 등 26명을 황급히 현장에 파견, 185개 물품 보관함을 뒤졌으나 검정색 가방을 찾지 못하자 컴퓨터 조회를 통해 장씨를 찾아 냈으나 다른 사람이 허위 전화를 한 것으로 결론.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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