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10분쯤 최근 문을 연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E-마트에 자신을 장○○씨라고 밝힌 40대 후반 남자가 "아들이 물품보관함에 폭발물을 넣었다. 검정색 가방을 찾아라"고 신고 전화를 해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
경찰은 감식 직원과 특공대 대원 등 26명을 황급히 현장에 파견, 185개 물품 보관함을 뒤졌으나 검정색 가방을 찾지 못하자 컴퓨터 조회를 통해 장씨를 찾아 냈으나 다른 사람이 허위 전화를 한 것으로 결론.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