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시 승차거부 꼴불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시골에서 어머니가 올라왔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어머니가 기진맥진한 채 한숨만 내쉬셨다. 사정을 들어보니 기가 막혔다.

북부정류장에서 내린 어머니는 집까지의 거리가 3, 4분밖에 안 걸리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 할 수없이 택시를 잡았다고 한다.

그런데 "만평 아파트로 가자"고 했더니 승차를 거부하고 뒤차를 타라고 했고 다음차 역시 승차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10여분이나 이렇게 택시를 잡다가 겨우 탔는데 그 택시 기사는 무뚝뚝한 얼굴로 앞차의 기사들에게 욕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는 미안한 마음에 기본 요금이 나왔지만 거스름돈을 받지 않고 그냥 내렸다고 했다.

고객의 입장은 생각도 않고 요금에 눈이 멀어 손님을 골라 태우고 더구나 나이드신 분을 이리저리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게 했다니 괘씸했다.

많은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에서 택시기사의 이런 불친절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채분(대구시 비산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