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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론·존 스톡턴 찰떡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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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론과 존 스톡턴 '콤비'가 오랜만에 위력을 발휘한 유타 재즈가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유타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52점을 합작한 말론(30점)과 스톡턴(22점·8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으로 애틀랜타호크스를 109대102로 물리쳤다.

이로써 41승18패가 된 중서부지구 선두 유타는 2위 샌안토니오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벌렸고 서부컨퍼런스 최고승률팀인 태평양지구 선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반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애틀랜타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토니 쿠코치가 24점, 8어시스트로 크게 활약한 점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았다.

중부지구 1위팀 밀워키 벅스도 4쿼터에서 14점을 집중시킨 샘 카셀(20점)을 앞세워 뉴저지 네츠를 107대100으로 따돌리고 2연승을 거뒀다.

뉴저지의 케년 마틴(18점·15리바운드·11어시스트)은 데뷔 후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홈구장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막판 2개씩의 3점포를 주고받은 끝에 종료 7.8초전 팀 하더웨이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87대84로 신승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골밑의 우위를 바탕으로 연고지 문제로 몸살을 겪고 있는 밴쿠버 그리즐리스를 91대77로 가볍게 꺾고 선두 유타를 여전히 1게임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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