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 화재참사로 순직한 소방관 6명을 애도하는 조의금이 서울시 직원을 비롯한 각계 시민들로부터 계속 이어져 10일 현재 10억6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성금 접수를 맡은 서울 서부소방서가 밝혔다.
고건 시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시청 및 자치구에 근무하는 4만여 전직원이 참여해 모은 조의금 2억300여만원을 김광수 소방방재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순직소방관들에 대한 조의금 전달은 이번주 내내 계속돼 월드컵준비위원장인 정몽준 의원이 6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각계 각층의 시민들로부터 정성의 손길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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