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몸살감기가 심해 퇴근 후 집근처 병원에 갔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6시 20분정도였다.
처방전과 함께 주사를 맞고 진료비를 지불하려니 진료비가 5,000원이 나왔다.
평소보다 진료비가 많이 나온 것 같아 "진료비가 많이 올랐네요"하고 말을 건네니 담당의사는 "진료비가 오른게 아니고 오후 6시가 넘으면 할증료가 붙는다"고 말했다.
의사의 말을 듣고 나서 웬지 손해를 봤다는 느낌이 들었다.
병원이 택시도 아닌데 왜 할증료를 받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만약 특별한 이유가 있어 불가피하게 할증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면 환자들이 잘 알 수 있도록 병원 입구에라도 이 제도를 명시해 주면 좋겠다.
박정훈(대구시 신암동)






 
         
    
    















 
                     
                     
                     
                     
                    












 
             
            









댓글 많은 뉴스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