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자연휴양림~대견사지 일대 세계 최대규모의 2km 암괴류가 분포돼 있다는 학계연구 결과와 관련(본보 2월21일자 31면보도) 문화재청이 이곳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14일 현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에는 문화재청 전문위원 2명과 연구결과를 발표한 전영권(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 손명원(대구대 〃) 교수 등 4명이 참여한다.
전 교수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지정을 전제로 이번 조사에 나섰으며, 문화재 특별구역으로 지정되면 국가차원에서 암괴류 보존대책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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