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양민학살 특별법 제정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 양민학살 유족회와 경산시민모임 양민학살대책위는 한국전쟁 당시 양민대량 학살 현장인 평산동 폐 코발트 광산에 대한 진상 규명 및 발굴 작업을 정부 차원에서 실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유족회와 대책위측은 "이번 발굴 작업에서 수백구의 유골이 추가로 발굴되는 등 양민 대량학살이 사실로 입증된 만큼 정부 차원에서 진상규명 및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군 학살 만행 진상규명 국제조사단이 경산의 대량 양민학살 사실을 인정, 오는 6월 코리아 전범 재판때 자료로 제출할 계획인 만큼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입장 표명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유족회 한 관계자는 "그동안 양민학살 문제가 대구.경남북 지역 곳곳에서 불거졌지만 정부는 공식 입장 한번 표명하지 않아 유족회원들의 원성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골 발굴작업을 본격화한 후 달성, 김천 등 각처에서 유족들의 확인 및 참여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유족회측은 밝혔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