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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첫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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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체계가 한층 강화된다.동구청은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오는 6월부터 팔공산 취약지역 3곳에 지역에선 처음으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를 설치한다.

21인치 모니터와 산불위치 판독프로그램을 내장한 무인카메라로 산불조기발견 및 진화가 가능하고 산불감시인력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동구청은 또 최근 공산동, 도동, 안심 매여동 등 팔공산 능선 3곳에 직원 2명이 상시감시활동을 벌이는 산불감시망루를 설치했다.

동구청은 산불진화헬기 2대로 올해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기간동안 평일 1회, 주말 및 휴일 2회 등의 순찰 및 홍보방송을 실시중이며, 산불초동진화를 위해 올해부터 직원 20명, 공익요원 50명으로 구성된 산불기동타격대도 편성했다.

또 호스길이 최고 2천m, 살수높이 4m의 최신 산불진화차량 세렉스 2대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고지대 산불진화를 위해 이동식 분무기도 새로 구입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직원들을 대거 동원해 행정업무에 공백이 많다"며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첨단장비를 계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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