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잦은 눈비로 96%의 높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안동·임하댐 관계자들은 "올해는 저수량이 충분해 물걱정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여유로운 모습들.
손철호 댐관리부장은 현재 댐 저수량이 "올여름 장마철 전까지 최악의 가뭄이 지속된다고 해도 낙동강 중·하류지역에서 필요한 용수량을 충분히 공급하고도 2천300만t의 물이 남을 것"이라고 자랑.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봄철 용수공급만 생각해 저수량 늘이기에 치중하다 지난해처럼 장마철 홍수조절에 실패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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