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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50만달러 상금 코리아 마스터스골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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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대회와 맞먹는 골프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한국프로골프협회는 총상금 50만달러(우승상금 10만달러)의 코리아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오는 9월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골프협회 최미영 이사는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권위있는 대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9월 6일 제1회 코리아마스터스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SBS가 스폰서를 맡게 돼 SBS 소유의 태영골프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코리아마스터스가 열리면 총상금 4억원씩의 매경LG패션오픈·코오롱배한국오픈·신한동해오픈 등에 비해 무려 2억여원이나 상금이 많은 국내 최고액 대회가 된다.특히 모든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주는 오픈대회가 아닌 상위랭커들만 초청해 치르는 대회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프로골프협회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코리아마스터스대회를 비롯해 1~2개대회 신설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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